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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대형마트 휴가철 먹거리 할인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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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등심 20% 싸게

롯데마트 제철과일 특별전

대형마트들의 여름철 먹을거리 할인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생필품과 신선식품은 물론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들까지 싸게 팔고 있다.

이마트는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찹쌀과 찰현미, 찰보리쌀 등 영양곡 4봉지를 1만원에 판다. 영양란(25구)은 3,950원에 내놓았고, 한우등심 1등급(100g)은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된 5,52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름철 인기식품인 풀무원 평양물냉면(4인)과 CJ 가쓰오 메밀생면(4인분)은 각각 6,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신선한 제철 과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김천·경산 고당도 거봉은 2kg(1상자)에 1만2,500원에 선보이고, 국내산 왕 자두는 1kg(1팩)당 5,900원에 내놓는다. 당도를 선별한 국내산 햇연두사과는 1상자당 1만원에 살 수 있다. 상자당 9~12개의 과실이 들어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워싱턴 체리도 항공 직송을 통해 들여와 450g(1팩)을 5,0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오이고추(1봉)와 애호박(1개)은 각각 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 기(氣) 세일'을 통해 바캉스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테스코 캠핑테이블은 반값인 3만3,900원에 내놨고, 싱글에어베드와 더블에어베드는 각각 9,900원,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코맥스 아이스탱크는 2만7,300원에, 스크린 그늘막은 1만7,900원에 살 수 있다. 또 냉동돼지 삼겹살(폴란드산)은 100g당 780원, 국내산 구이용 돼지 목심은 100g당 1,550원에 판매한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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