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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청정 강원농산물로 추석 차례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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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도 경제부지사가 29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굴러라 감자원정대' 행사에 참석해 상품을 고르고 있다.

도 오늘까지 서울서 감자원정대

제수용품 등 수도권 고객에 인기

전통시장·대형마트들도 대목

추석 연휴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들이 대목 잡기에 나섰다. 제수용품은 물론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전통시장들은 수도권 공략에 뛰어들었다. 도는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추석맞이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열었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시·군의 16개 전통시장이 참여했다. 또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도 함께 참여했다. 28개 점포와 15개 생산자단체는 서울 시민들에게 도내 대표상품은 물론 추석 제수용품을 판매·홍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마련한 만큼 30일까지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내 유통가들도 분주하다. 춘천M백화점은 '마음까지 풍요로운 한가위 선물 제안전'을 열고 화장품과 패션잡화, 의류, 식품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3사는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촉전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제수용 과일과 육류 등을 선보였고, 추석 준비에 필요한 주방·생활용품도 함께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정성은 꽉 채우고, 가격은 확 내린' 한가위 선물전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9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하면 할인혜택을 주는 '홈플 정(情)세일'을 한다. 할인쿠폰 제공은 물론 추석 선물세트도 각 상품별로 5~30% 할인해 준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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