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졸업·입학 선물 더 저렴하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유통업계 시즌맞아 할인 이벤트 풍성 소비자 공략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가 마련된다.

하이마트는 2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2015년 하이마트 첫 전국 동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980g짜리 초경량 아수스 노트북은 27만9,000원에 내놨고, 레노버 태블릿 PC는 9만9,000원,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는 61만8,000원이었다.

전자랜드는 캐논 졸업·입학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자랜드에서 캐논 EOS 70D, EOS 700D, EOS 100D를 구입하면 신세계 상품권 7만원을 증정한다. 99만8,000원인 캐논 EOS 100D 화이트 모델(18-55mm+40mm 렌즈 및 메모리·가방 포함) 패키지는 84만8,000원에 살 수 있고, EOS 700D 패키지는 109만8,000원이다.

롯데마트는 '새 학기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문구용품과 악기, 가방 및 신발, 가구 등을 할인 판매한다. 겨울왕국 반달 크로스백과 컨버스 백팩 모두 1만9,000원에 선보였고, 아디다스 백팩은 3만9,000원에 내놨다.

홈플러스는 '우리 아이, 조카들에게 필요한 신학기 아이템' 행사를 실시한다. 겨울왕국 스케치북 2,800원, 요괴워치 노트 800원 등 학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프리즘 LED스탠드(화이트)는 2만9,900원, 라바 스텐교정 젓가락은 5,700원, 동아교재 12색 색연필은 4,500원에 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졸업 및 입학시즌인만큼 학생들에게 필요한 문구용품과 각종 전자기기, 가방, 신발 등을 집중 판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