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은 딸기 가격이 5년 만에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롯데마트 등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딸기 2kg의 평균 도매가격은 1만4,10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하락했다. 2011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딸기 가격이 내려간 것은 지난해 날씨가 딸기 생육에 적합했고 이른 추위로 병해충 발병률이 낮아져 출하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제철을 맞은 딸기 가격이 5년 만에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롯데마트 등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딸기 2kg의 평균 도매가격은 1만4,10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하락했다. 2011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딸기 가격이 내려간 것은 지난해 날씨가 딸기 생육에 적합했고 이른 추위로 병해충 발병률이 낮아져 출하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