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신용카드 한 장에 휴가 아이템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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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맞아 특화상품 눈길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카드업계에서 내놓은 여름 특화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상품들은 소비자들의 지출도 줄이고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THE CLASSIC(더 클래식)-L' 국제카드를 내놓고 다양한 레저 관련 특화서비스를 선보인다. 하이원리조트와 글램핑 등의 주요 캠핑장, 카라반, 한화, 켄싱턴을 비롯해 요트체험 중 한 곳을 연 1회 주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THE(더) 1' 카드는 서울 신라호텔, W서울 워커힐, 롯데호텔 부산 등 국내 주요 호텔과 인천국제공항에서 발레파킹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항 리무진버스, 공항철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국제선 식음료 매장에서 할인받는다. 우리카드의 '그랑블루'는 국내 특급호텔 예약 시 최대 40%를 할인해 준다. 리조트나 카라반 캠핑장에서 이틀 이상 머무를 시 하루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제주도 렌터카 24시간 무료로 제공, KTX 10% 할인, 국내 섬 여행 5%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현대카드 'T 3'는 항공사 선택 후 마일리지 적립과 전 세계 600여 곳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등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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