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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100년기업]“지역사회 든든한 관심에 튼튼한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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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용 (주)오렌지오션 대표

(주)오렌지오션의 김대용 대표는 “매년 수백개 업체가 창업과 폐업을 반복하는 이벤트업계에서 지난 10년간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의 대형행사를 치르면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오렌지오션은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주최 측 담당자들이 더 잘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들보다 조금 나은 better가 아닌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인 different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이익만을 추구하며 회사를 경영하지 않고 항상 새롭고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회사의 성장 배경에는 도와 강원도 기관 및 단체의 많은 도움, 지원 등이 있었다”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의 지자체, 기관·단체의 관심이 컸고 회사를 평가하고 검증받는 데 튼튼한 뿌리가 되어 주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항상 강원도를 생각하고 강원도처럼 일하는 오렌지오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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