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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도 추석맞이 경제 활성화 방안 2題]강원상품권 사용 촉진 경기 살리고

지자체·기관에 활용 요청

사용점 확대해 편의 개선

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한 대대적 캠페인을 벌인다.

최장 10일에 달하는 연휴를 계기로 강원상품권 사용을 촉진시켜 내수 부진에 빠진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우선 도내 437개 기관과 50명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선물, 상여금, 제수용품 등에 강원상품권 활용을 요청한다. 홍보 현수막과 온라인 배너를 걸고 각 시·군의 동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오는 27일 춘천 중앙시장에 이어 29일 화천시장에서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한 강원상품권 홍보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강원상품권 유통 편의를 위해 9,400여개인 사용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1~22일 도청 달빛카페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연계한 강원상품권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경희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연말까지 집중 홍보해 강원상품권이 안착되도록 하겠다.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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