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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내수경기 침체 극복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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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 워크숍이 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김만기 춘천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통시장 상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강원상인聯 시장대표 워크숍

신규사업 발굴 방안 등 논의

도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다짐하는 화합이 장이 열렸다. 강원상인연합회(회장:서상건)는 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8년 전통시장 대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군별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시장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설명회가 진행되자 시장별로 적합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이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의 미래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공무원 20명, 상인 14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 강원상인연합회는 강원지방법무사회(회장:박충근), ICT기업발전연구회(회장:이민호) 등과 각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했다.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은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기를 극복하고 수익 창출 확대를 이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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