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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사과 4.5톤 베트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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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정선 임계농업협동조합, 강원무역센터는 지난 13일 임계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갖고 2,100만원 상당의 정선사과 4.5톤을 수출했다.

작년 첫 수출 현지호응 커

연말까지 200톤 보낼계획

정선사과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도와 정선 임계농업협동조합, 강원무역센터는 지난 13일 임계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갖고 2,100만원 상당의 정선사과 4.5톤을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물꼬를 텄으며 같은 해 11월 베트남 하노이로 처음 수출돼 현지 대형마트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올 2월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아고르푸드비나간의 요청에 따라 임계농협과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됐다. 정선사과는 베트남 대형유통채널인 스카이마트와 빈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정선사과는 오는 5월까지 50톤이 수출되고 연말까지 2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베트남, 홍콩으로 18톤을 수출한 바 있으며 동남아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품질 고급화와 적극적인 판촉으로 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신하림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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