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글로벌 강소기업' 도내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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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에프엔비 등 도내 6개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22일 중견기업 후보군이자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키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전국 200곳을 발표했다. 선정 기업들은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1,000억원대이고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곳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들의 3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더마펌(원주·화장품) △비피도(홍천·건강기능식품) △대양의료기(원주·의료기기) △서울에프엔비(횡성·유가공품) △은성글로벌(원주·의료기기)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강릉·의약품) 등이다. 지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금융기관 등에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해외마케팅 지원(2억원),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 등이 해당된다.

허영회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선정 기업들이 월드클래스 기업, 세계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부 차원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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