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청정 강원 먹거리 수도권 입맛 사로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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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강원푸드박람회

31~11월3일 서울 aT센터

강원도 청정 먹거리가 총집합하는 강원푸드박람회가 수도권 주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강원푸드박람회가 3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1월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청정 강원도 먹거리 대잔치'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대표 전통·퓨전음식이 한데 어우러진다. 또 업체들의 고품질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의 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지자체별 관광 콘텐츠가 소개되며 강원도 귀농·귀촌 정보관이 운영돼 수도권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원도 정보를 전달한다.

강원도 먹거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식용곤충피자빵 만들기 체험과 운기석 팔찌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 부스를 비롯,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이벤트도 풍성하다.

특히 박람회 기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청정 유정란 2,000개를 선착순 제공하며 제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장바구니와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강원도와 18개 시·군, 재경시군민회,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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