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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제조물배상책임 사고 피해방지 중기중 PL단체보험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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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제조물배상책임(PL) 사고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경영 피해를 막기 위해 'PL단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PL단체보험은 2017년 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제조사에게 돌아가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돼 경영 리스크가 커지면서 만들어졌다.

중기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PL보험 가입 회사는 전국적으로 1만1,679개사이며, 이 중 도내 기업은 235개(2%)다. 도내 기업들이 부담하는 보험료 총액은 3억8,900만원으로 기업당 연평균 160만원을 부담하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PL단체보험은 보험설계사 영업비용이 없고, 공동구매 방식으로 단체 가입해 민간보험사보다 보험료가 20~28%씩 저렴하다. 원스톱으로 사고 처리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신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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