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선]정선 함백역 국내 첫 기록사랑마을 지정

복원을 눈앞에 둔 정선 신동읍 함백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에서 추진하는 국내 제1호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됐다.

함백역복원추진위원회(위원장:진용선정선아리랑연구소장)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록원에서 마을 단위 기록보존 절차를 위한 사업을 추진, 함백역사가 제1호 마을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된 함백역은 국내 최초로 재복원되는 기차역사라는 역사적 가치에 이번에 정부기관의 제1호 마을로 지정되며 그 정체성을 더욱 인정받게 됐다.

1957년 문을 연 함백역은 2006년 철거되자 주민들이 반발해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 철거 2년 만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선=류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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