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춘천]제9회 춘천아트페스티벌 내달 4일 개막

제9회 춘천아트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삼천동 춘천어린이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春川於藍(춘천어람)-쪽빛에서 나온 춘천'을 주제로 춤과 음악,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과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안무가를 배출한 한국컨템포러리무용단 상임안무가인 장은정, 작곡가 신동일이 결성한 실내악단 '타랑 콰르텟',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기타리스트 김광석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안성수 픽업그룹'과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 기능보유자 윤석, 이경목 무용단, 김용걸 발레단, 재독 무용가 김윤정의 'YJK댄스 프로젝트', 현대무용가 류장현, 브레이크 댄서 팝핀현준 등이 참가한다.

도립무용단도 '맑은 길, 걸어가는 곳'이란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개막제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춘천어린이회관 내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김상태기자 st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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