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 문막읍 반계리 산업단지에 위치한 토다이수(주)(대표:야마떼 카즈미치)와 노동조합(대표:표정대) 임직원들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돕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천성로 토다이수(주) 상무와 표정대 노동조합 대표는 12일 강원일보 영서총지사를 찾아 김대중 취재팀장에게 성금 189만원을 전달했다.
일본 대지진 피해소식을 접한 토다이수(주)와 노동조합은 지난달 말부터 2주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였고 임직원 150여명이 정성을 보탰다.
천 상무는 “성금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