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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마을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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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발족 … 초대 회장에 김만식씨

◇마을기업협의회 발대식이 2일 원주 회촌마을에서 열려 초대 회장에 김만식 속초 응골딸기영농조합대표를 추대했다.

농촌형 사회적기업인 '마을기업'간의 도내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한국분권아카데미와 강원발전연구원은 2일 원주 회촌마을에서 '2012년 마을기업 사업성과 발표회 및 마을기업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도내 18개 시·군 영농조합, 상인공동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 42곳을 묶는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속초 응골딸기 영농조합의 김만식 대표를 추대했다.

마을기업 육성은 행정안전부 예산지원으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중 고성 믿음표고버섯 영농조합,송천떡마을 영농조합은 연간 매출이 1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분권아카데미는 42개 마을기업을 춘천·원주·강릉·속초·폐광지역·접경권역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회적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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