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해변서 즉석만남 10대 성폭행 2명 영장

동해경찰서는 4일 망상해변에서 만난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최모(2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일 0시 40분께 동해시 망상동 망상해변 백사장에서 A(여·12)양 일행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담배를 피우러 가자'며 A양을 근처 여자화장실로 유인, 성폭행한 혐의이다.

동해=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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