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재)원주문화재단은 '2012 풀뿌리 지역화합활동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전국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원주문화재단은 횡성군과 추진하고 있는 지역화합활동 사례 등 '지방자치단체 간 모범적인 협력 구축을 위한 문화교류사업'으로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첫 번째 기획초대전 '노림을 옮기다'를 개최한다. 노림스튜디오는 폐교가 된 문막 노림초교에 2007년 작가들이 입주하면서 시작된 작업공간으로 이번 전시에는 처음으로 노림스튜디오 모든 작가가 참여한다.
김설영기자 sno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