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1만여명의 화려한 댄싱카니발 기대만발

9월 다이내믹 페스티벌

【원주】2013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1만여명이 참가하는 길거리 퍼레이드 축제가 펼쳐진다.

원주시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다이내믹 페스티벌'댄싱카니발 경연'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20여개 팀에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총상금도 9,4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00여만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댄싱카니발은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분야를 다이내믹과 스페셜 2개로 나눴다. 다이내믹 팀은 50명 이상의 일반 단체로 참가하면 된다. 30명 이상이 참가하는 스페셜 팀은 청소년 실버 부문과 읍·면·동 군부대 부문으로 나눴다. 상금은 다이내믹 팀의 대상은 3,000만원, 최우수 1,000만원, 금 700만원, 은 500만원, 동 3팀에 각 200만원이다.

스페셜팀의 읍·면·동 군부대 분야는 대상 700만원, 최우수 500만원, 금 300만원, 은 3팀에 각 100만원, 동 7팀에 각 50만원이다.

청소년 실버분야는 대상 400만원, 금 200만원, 은 100만원, 동 6개팀에 각 50만원이다. 참가 희망 단체의 1차 신청 접수는 19일까지다. 2차는 7월26일~8월28일까지 받는다. 200m 거리에서 5분 안에 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신청하면 된다.

이재원 원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 47개 팀(해외 팀 포함) 5,000여 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대폭 늘리기로 했다”며 “축제 참가 인원이 5,000명이 넘는 축제는 유일할 것 ”이라고 했다.

김대중기자 kdjmoney@kwnews.co.kr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