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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전통판화 공모전 `완당탁묵집' 문화재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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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1회 원주 전통판화 전국 공모전에서 정민영(40) 작가가 출품한 '완당탁묵집'이 최고상인 문화재청장상에 선정됐다.

국내 유일의 판화 박물관인 고판화박물관(관장:한선학)은 부문별 최종 심사결과 정 작가의 작품이 최고상으로, 정찬민 작가의 '문자도'가 강원도지사상에, 이영윤 작가의 'HA- 개와 늑대의 시간'이 원주시장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고판화박물관에서 열리는 제4회 고판화축제 개막식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11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은 11일부터 14일까지 고판화 축제를 개최하고 한·중·일 문양 판화 전시회와 명인 시연회 등 고판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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