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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제4대 주모 전산옥에 김순심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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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주모 전산옥 선발대회가 지난 4일 정선읍 조양강변 전산옥 주막에서 열린 가운데 12명의 후보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여 사북읍의 김순심(54·사진 뒷줄 네 번째)씨가 선발됐다.

2013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전, 정선아리랑제에서 제4대 주모 전산옥에 사북읍의 김순심(54)씨가 선발됐다.

지난 4일 정선읍 조양강변 전산옥 주막에서 열린 2013년 정선아리랑제 제4대 주모 전산옥 선발대회에 모두 12명이 참가했다.

이들 가운데 제4대 주모 전산옥에는 김순심씨가, 버금상에는 이분자(57·여량면)씨, 아차상에는 장옥순(60·정선읍)씨와 이성도(60·사북읍)씨가 각각 선발됐다. 김씨는 정선아리랑 경창과 의상 및 자태·주모 역할 연기·관광객 반응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순심씨는 “앞으로 정선아리랑의 의미를 잘 새겨 전산옥의 새로운 이미지를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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