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화천]전국 청소년 풍물놀이 한마당

오늘 화천문화예술회관서 16개 팀 출전 경연대회

【화천】제10회 전국 청소년 풍물경연대회가 21일 오전 9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통 국악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 후진양성과 보존·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화천에서 열리고 있다.

풍물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7개팀, 중·고등부 9개 팀 등 총 16개 팀 4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자랑한다.

대회는 사물놀이(앉은반, 판굿)와 농악 분야로 구분돼 치러진다.

종합대상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지도자상 수상자에게는 도교육감상과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초등부 장원은 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차상은 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과 상금 50만원, 차하 2개팀은 화천군수상과 상금 30만원, 장려상 2개팀은 한국국악협회 도지회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된다. 이번 대회는 화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도, 도교육청, 도예총, 강원문화재단, (사)한국국악협회가 후원한다.

김준동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