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 백도라지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향토산업으로 추진 중인 삼척 백도라지사업 가공품 생산에 소요되는 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총 40㏊에 종자, 유기질 비료, 식재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백도라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위해 미로면 하거노리 428-1번지 일원에 0.8ha의 우수종자 채종포를 조성해 생산된 종자 및 종묘를 희망농가에 공급한다.
황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