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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신동천 전 읍장·박은정 전 면장 지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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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동시에 입당

◇신동천 전 홍천읍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과 박은정 전 동면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이 29일 새누리당 홍천군협의회사무실에서 황영철국회의원 등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홍천】신동천 전 홍천읍장과 박은정 전 동면장이 29일 동시에 새누리당에 입당하며 6·4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읍장과 박 전 면장은 이날 새누리당 홍천군지방의원협의회 사무실에서 황영철 국회의원과 용택식 군의장, 허남진 군의회부의장 등 당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입당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심을 표명했다. 신 전 읍장은 “예전부터 새누리당 입당과 군의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오랜 공직생활에서의 경륜이 지역민과 더 가까이 하며 연장선상에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면장은 “공직생활 중 17년간 여성담당을 해 오며 경험한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싶어 입당했다”며 “비례대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 전 읍장과 박 전 면장을 당부위원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힌 황영철 국회의원은 “공천제도 유지 여부는 국회 정계특위 활동이 마무리될 2월 즈음에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후유증 없는 후보 확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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