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65개 업체 첨단의료기기 선보인다

30일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 … 해외수출상담회도 열려

【원주】'2014 Spring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오는 30일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 전시장에서 개막된다. 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65개 의료기기업체에서 모두 11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첨단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행사기간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일본 등에서 80여명의 외국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의료기기 전문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세계시장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지원장비를 갖춘 기술지원실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입주해 있으며 임대공장 및 상설 전시장 등이 있다. 의료기기 상설 전시장은 365일 의료기기 비즈니스를 위한 제품 프로모션과 국내외 바이어 상담, 의료관광 등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종합 마케팅 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올해부터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열기로 했으며 오는 10월 추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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