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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전통음식 만들고 자격증도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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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농업기술센터 내 생활과학관 신축 10월 준공

【인제】인제지역 여성들의 각종 요리 및 농산물가공 교육을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된다.

인제군은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2층(399.76㎡) 규모의 생활과학관 신축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생활과학관은 조리·제과제빵실, 농산물가공 교육장, 강의실, 의생활 교육장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조리교육, 지역 농산물 특성에 맞는 가공교육, 의생활 교육 등 농촌 주민의 능력개발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군은 매년 농촌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 자격증 과정과 전통떡, 전통주, 전통장 등 농산물 가공교육, 전통음식 전수과정, 의생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농촌여성들을 위한 생활과학관이 신축되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농업·농촌 활력화에 필요한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원근기자 stone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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