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속초]중앙시장·로데오거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속초시 피서철 교통대책

【속초】속초시가 피서철 수송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교통질서 확립 및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를 '취약지 특별교통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3개반 22명의 교통지도요원을 투입해 피서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시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여객자동차운수업 20개 업체의 수송차량에 대한 점검·정비 및 노후 부품 교체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 여객자동차터미널 시설 2개소의 편의시설 관리실태 및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취약지 특별교통대책 추진기간' 교통취약지인 중앙시장 구간 명전사~수복로 교차로, 설악로데오거리의 중앙시장 입구~청학동 교차로를 비롯해 설악산 진입로 등에 대해 질서계도반을 배치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통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지할 계획이다.

박기용기자 kypark90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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