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 / 무더위 잡는 여름축제 4選]송어잡기 만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평창더위사냥축제 개최

평창더위사냥축제가 8월1일부터 10일간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하악!(夏樂) 평창'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화장 가는 길, 대화역(大和驛), 원(院), 대화 9미(味) 음식, 돔형 텐트 설치, 가족형 캠핑장, 피크닉장 등을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화천 송어와 민물고기 맨손잡기, 반도를 이용한 고기잡이, 다슬기 잡기,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는 ATV,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감자 캐기, 트랙터 관광열차 체험 등 다양하다.

8월1일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개막식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는 가족 어울림 마당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효석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여름휴가를 정감 있고 살기 좋은 대화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했다”고 말했다.

평창=정익기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