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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도내大 수시 2,370명 지역인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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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전형 발표

9월6일부터 원서접수

도내 대학들이 2015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의 15%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6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97개 대학의 201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30일 발표했다. 대학들은 모집정원의 65.2%인 24만1,44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년 대비 9,772명 감소한 인원으로 2002년 수시모집 도입 이후 첫 감소세다.

도내 대학 10개교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모두 1만4,164명이다. 이 중 약 17%에 해당하는 2,370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대학별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강원대 1,529명, 강릉원주대 297명(치의예 6명), 상지대 166명(한의예 6명), 가톨릭관동대 99명(의예 6명), 한림대 89명(의예 4명), 경동대 87명, 연세대 원주 70명(의예 18명), 춘천교대 33명 등이다. 지역인재전형은 이번 수시모집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학들은 수시모집 인원의 84.4%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수는 지난해보다 절반 이하(13개교)로 줄었고 모집인원도 1만명 이상이 줄어 5,835명이다. 수시모집은 대학별로 9월6~18일 중 4일 이상 이뤄지며 합격자 발표는 12월6일까지다.

신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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