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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에 고성 출신 장경상씨

고성 출신으로 박근혜 18대 대선후보 캠프에서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던 장경상(47·사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21일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국장급)에 임명됐다. 장 정책보좌관은 강릉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신한국당,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를 거쳐 김영일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 맹형규 국회의원 보좌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대통령실 행정관(문화관광체육·교육·정무기획 비서관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18대 대선 박근혜 후보 캠프 전략기획팀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불렸다. 2007년 17대 대선에서도 경선 캠프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등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실무그룹의 핵심인사다. 장 보좌관의 정책 입안 및 판단 능력을 높이 평가한 최경환 부총리가 발탁, 내정된 상태에서 기획재정부에서 일해오다 이날 인사검증을 거쳐 정식 임명됐다.

서울=김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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