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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내달 1일 오죽헌·선교장·박물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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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민의 날 기념식·축하공연·스마을 캠페인 발대식

【강릉】강릉시는 시민과 함께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관내 관광시설을 무료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무료 개방 시설은 오죽헌·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선교장, 하슬라아트월드 등이다. 이 가운데 오죽헌과 대관령 박물관은 관람객 전체에게, 선교장과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시민(신분증 소지자)에게만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로 59회를 맞이하는 강릉시민의 날은 강릉시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행사 당일인 1일 오전 9시50분 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임영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는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과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우수팀 및 유명 가수 공연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빙상 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가 선진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 출범식을 갖는다.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는 4년도 채 남지 않은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실천 과제를 마련,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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