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제10회 횡성한우축제가 1일 개막식을 갖고 닷새 동안 섬강둔치 메인행사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첫날 특설무대에서는 전통무용공연, 개막식전 특별 이벤트와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마련돼 축제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부터 지역 예술단체 공연, 학술세미나, 전통국악공연, 퓨전국악공연, 밴드공연, 평양백두한라예술단 공연과 횡성 어러리·회다지소리 공연, 군민노래자랑,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축제, 덤덤하모니 공연, 참살이 명장 수강생팀 공연, 스트리트댄스배틀대회 등이 계속되고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불꽃놀이로 내년 축제를 기약한다.
축제기간 횡성한우 전시 판매장, 전문·셀프 음식점, 한우고기 시식코너, 횡성한우로 만든 핫도그·소시지 판매점 등과 전통주막, 횡성특산물 대형 비빔밤 퍼포먼스, 한우 주제관, 품평회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1, 2일에는 제46회 횡성군민체육대회도 열려 한우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주민 화합 한마당을 만든다.
이번 한우축제 홍보를 위해 횡성축협(조합장:고명재)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178개 이마트 매장에서 횡성한우 고객 할인행사에 나서 일주일 동안 국민·신한카드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횡성축협은 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한우축제기간 직매장을 방문하면 5%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