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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농구·테니스·무에타이대회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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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의 스포츠 마케팅이 활기를 띠면서 10월에도 각종 대회가 이어진다. 윤덕주배 2014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개최돼 남녀 농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룬다.

여자부에는 도내팀인 춘천 만천초교와 지난해 우승팀인 삼천포초교 등 17개팀, 남자부에는 춘천 남부초교와 원주 단구초교 등 26개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팀을 가린다. 2014 ITF 양구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가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남녀 단식과 복식경기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져 3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2014 회장배 전국 무에타이대회가 25, 26일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제16회 전국 중등부 역도경기대회 및 제5회 전국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가 열려 역도 꿈나무 500여명이 참가한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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