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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횡성]7년 연속 인구 증가한 횡성군

올 409명 늘어

【횡성】지역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9월 말 군 인구는 2만252세대 4만5,34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인구는 지난 연말 1만9,960세대 4만4,937명에 비해 292세대 409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횡성읍이 8,289세대 2만327명으로 올 1월 2만명을 넘어선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둔내면이 2,613세대에 5,625명, 우천면이 2,144세대에 4,456명, 공근면이 1,708세대에 3,53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흥면이 1,264세대에 3,044명, 갑천면이 1,152세대에 2,213명, 청일면이 1,205세대에 2,355명, 서원면이 1,069세대에 2,196명, 강림면이 808세대에 1,592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군 인구는 지난해 말까지 7년 연속 증가했고 올해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민선 6기 들어 군은 횡성읍 5만명, 8개 면지역 5만명 등 '5+5 인구 10만'시책을 추진 중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횡성읍의 경우 송호대 기숙사 거주 학생 전입을 유도하고 택지 개발지역 단독주택 거주자 실태조사를 통해 전입 미신고 거주자 전입신고 계도 등을 실시, 실거주 인구가 주민등록 인구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인구는 필수적이며 읍·면별로 특색 있는 인구 늘리기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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