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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통령 방문계기 전폭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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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주민

2018평창동계올림픽 호스트시티 평창의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준비되기를 희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도 올림픽 준비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으나 준비가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현장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따라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림픽에 필요한 도시계획 수립, 노후건물 철거, 환경정비, 올림픽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 등 지자체 부담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말했다.

유인환 평창군의장은 “대통령께서 이번 평창 방문을 기회로 물의를 일으킨 관계자에 대해서는 문책하고 동계올림픽 예산이 충분히 지원돼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강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도 “강원도민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챙겨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위기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법을 제시하고 문체부 책임자는 반드시 문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창=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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