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가을의 절정에 만나는 만해의 사상·문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주말 영동수필 출판기념회

여류구상작가회전 등 열려

【강릉】11월을 새롭게 시작하는 주말을 맞아 문화 전시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영동수필문학회(회장:조남환)는 1일 오전 11시 강릉시 교동 행복한모루 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영동수필 11집 출판기념 및 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 및 문학 심포지엄에서는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장 겸 만해기념관장이 '만해 사상과 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제10회 수필낭송회도 함께 진행된다.

제8회 강릉여류구상작가회전도 6일까지 강릉문화예술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꽃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정애 회장을 비롯해 14명의 회원이 그린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다.

제18회 강원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2일부터 6일까지 강릉문화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강원관광사진공모전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지사가 공동 주최한 대회로 원정상(춘천)씨가 화천 토마토 축제장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모습을 순간 포착한 '축제와 함성'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상 수상작을 비롯해 80여 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 강릉문화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