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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9,391명 어르신 맞춤형 질병관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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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 사업 호평

【영월】영월군이 노인성 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보건소(소장:손영희)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관내 65세 이상 노인은 9,391명으로 노령인구 비율이 23.39%가 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군은 노인성 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치매환자 602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744명의 치매환자에게 관리용품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비 지원도 833건에 이르고 있다.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정신과 전문의 원격진료, 치매환자 돌봄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노년기 영양관리를 위한 영양상담도 728명에 달했다. 고혈압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 교육 및 저염식 실습도 7회 진행했다. 고혈압·당뇨병·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노인 만성질환자 3,557명을 등록관리 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사업으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100명에게 실시했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희기자 hee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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