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기린·상남지역 농민들이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인제읍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정한빈)는 21일 기린면 현리 현지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기린지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기린지소는 인제읍 귀둔리, 기린면, 상남면 등 인제읍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604㎡ 부지에 763㎡ 규모로 지어졌다.
권원근기자 stone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