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곽동진)은 22일 오후1시 강릉실내체육관에서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제5회 희망나래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강릉시 관내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강릉초교, 강릉중, 강릉정보공고 등 교육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학교 교육복지 지원학생(꿈키움이)과 교육장, 장학사, 학교장,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5회 희망나래 한마음축제'는 개회식, 페스티벌, 어울 한마당, 부스 체험,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아나바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페스티벌은 1년 동안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익힌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록밴드, 댄스, 의상 발표 등 특기나 동아리 활동으로 지원받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내는 시간도 펼쳐진다. 또 톨페인팅, 손바느질, 프리허그, 전통놀이,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아나바다) 등의 다양한 부스 체험을 마련해 체험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제일 학교운영과장은 “교육복지사업 6년차를 맞아 사업성과를 선보이고 좀 더 다양해진 내용으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조상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