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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120명에 새 일자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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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내년 22개 사업별 신청 접수

【홍천】홍천군이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을 크게 확대해 경기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민선 6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일자리 중심, 소득 중심의 드림 팩토리'를 조기 실현하기 위해 2015년도 자체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군은 시기를 앞당겨 올해 안에 사업을 확정한 후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하고 겨울철 일자리 부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2015년 일자리 사업은 22개 사업 120명을 목표로 오는 23일까지 실·과·소와 읍·면별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은 환경정비사업, 제설작업, 여름철 풀깎기사업 등이며 각 실·과·소와 읍·면별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선정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 신청자격은 실업급여 수급자 및 1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을 제외한 홍천군 거주 주민이면 가능하다.

근로시간은 35세 이하 주 40시간, 64세 이하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급 5,580원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4대 보험을 가입해 준다.

최창례 군 경제협력과장은 “가능하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연구 중이며 관련 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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