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도농상생프로젝트]“주민 노력 성과 국비 등 30억 확보 … 내달부터 5년간 종합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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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영 추진단 위원장

평창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신규사업에 거슬갑산권역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국비 22억5,400만원 등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소득기반 확충,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고 마을단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창읍 거슬갑산권역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5년간 시행될 예정이며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대하리, 대상리, 마지1리 등 3개 마을이 참여하는 거슬갑산권역추진단은 전대영(대하리장·사진) 위원장, 정병영 부위원장(마지1리장), 이강선 사무장(대상리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대영 거슬갑산권역추진단 위원장은 “2012년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함께 발대식을 하고 노력한 것이 이제야 성사돼 기쁘다”며 “여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리고 포럼의 전문가들도 지속적으로 자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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