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원일보 선정 2014 도내 10대 뉴스]고성 GOP 임 병장 총기난사 동료 5명 살해

지난 6월21일 고성 최전방부대 GOP에서 육군 22사단 소속 임모(22) 병장이 아군에 총기를 난사한 후 실탄을 들고 탈영했다. 소초원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참극이 빚어졌고 임 병장은 민가에서 수색 중이던 군과 총격전을 벌여 충격은 더 컸다. 그는 부모와 형의 간곡한 설득에도 결국 자해까지 시도했으며 포위 중이던 우리 군에 의해 검거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임 병장은 재판과정에서 후임들로부터 선임 대접을 못 받았다고 주장해 병영 내 따돌림에 대한 논쟁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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