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원일보 선정 2014 도내 10대 뉴스]군부대 폭행·도박·성추행 등 잇단 병영사고

잔혹한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며 우리 사회는 군 내부의 잇따른 사고로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도내 군부대에서도 소속 군인들이 외부에서 폭행, 도박, 성추행 등으로 검거되는 사례들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한동안 도내 접경지역은 역시 침묵과 자숙에 휩싸이기도 했다. 국방부는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를 발족, 병영 악습 철폐를 위한 대수술에 들어갔다. 사회적으로는 현재의 '징병제' 대신 '모병제'가 대안으로 거론되는 등 군에 대한 여러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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