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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춘천시 신청사 현 옥천동 부지로 결정

춘천시 신청사 부지로 옥천동 현 시청사 부지가 사실상 결정됐다. 연구 용역과 시 자문위원회 평가 모두에서 현 청사부지가 적합하다는 결론이 났다.

시와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의 청사 입지 용역을 의뢰받은 강원대 김갑열 교수팀은 19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신청사 부지로 현 옥천동 부지가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용역팀은 현 부지의 장점으로 도심 중심부 위치, 접근성 용이, 역사적 문화적 생활권의 중심, 공공시설과 문화재 공존 자원, 도심재생 병행 추진에 따른 사업의 효율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지역개발분과위 비공개 회의에서 15명의 위원 중 회의에 참석한 12명이 현 청사 부지와 옛 캠프페이지 등 두 부지에 대한 표결에 참여, 전원이 현 청사 부지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입지는 23일 행복도시위원회 전체 회의 뒤 시 내부 논의를 통해 연말께 발표된다.

류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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