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알립니다]창간 70주년 지면이 새로워집니다

2015 강원일보 `7대 기획'

청양(靑羊)의 해인 올해, 강원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강원일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이 되는 2015년, 역동적인 강원도의 밑그림이 될 '7대 기획'을 추진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1.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 캠페인

평창동계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 이상 논란을 벌일 시간이 없습니다. 강원일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감시와 지원의 역할을 합니다. 또 캠페인을 통해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 분단 70년, 현장을 가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면서, 분단의 역사가 시작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곳곳에 배어있는 분단의 아픈 상흔을 어루만지고, 통일 한국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단과 관련된 현장을 재조명하는 스토리와 사진 중심의 현장기사를 만들겠습니다.

3.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사람이 힘입니다'

최근 강원도 인구가 소폭 증가했지만 농촌에서는 여전히 사람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선거구마저 사라질 판입니다. 강원일보가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각 시·군과 공동으로 '사람이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과 이벤트를 추진하겠습니다.

4. 신기부문화, '재능은행'을 만들자

이미 많은 분이 재능으로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능을 갖고 있는 분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고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들과 연결한다면 또 다른 기부문화가 탄생될 것입니다.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각 기관·단체와 함께 강원도만의 재능은행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5. 농촌이 희망이다

지난 10년 동안 강원일보가 추진해 온 농도상생프로젝트를 확대합니다. 지역의 농업인들과 농촌 개발의 전문가들이 함께 마을의 비전을 결정하고 이를 추진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만들어갑니다. 아울러 마을이 변해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지면에 담아내겠습니다.

6. 다문화, 그 아름다운 사람들

결혼이주여성들은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들을 진정한 강원인으로 만들고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강원도에 들어와 성공적으로 정착한 다문화인들의 색다른 매력을 그려내는 기획취재를 시작하겠습니다.

7. SNS로 본 세상

오늘날 핵심 트렌드는 '소통'입니다. IT의 발달로 소통의 수단은 다양해졌고 이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생산되기도 합니다. 강원일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전해지는 관심사와 트렌드 등을 정리, 새로운 공유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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