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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국내서 가장 훌륭 … 안전학교 지정 적극 검토”

황우여 교육부 장관 태백 365세이프타운 방문해 호평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29일 태백시 구문소동 365세이프타운을 둘러보고 호평했다.

안전학교 지정을 위한 타당성 진단을 위해 365세이프타운을 찾은 황우여 장관은 “365세이프타운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존중하는 박근혜 정부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했다. 이어 “365세이프타운은 국내에서 가장 훌륭한 수준의 재난체험시설인 만큼 안전학교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함께 365세이프타운을 찾은 염동열 국회의원은 “365세이프타운은 국가의 안전교육과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선도시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 구문소동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은 2012년 보건복지부 응급구조사 양성기관, 소방방재청 인명구조사 양성기관으로도 지정됐다. 태백시가 1,790억원을 들여 95만376㎡ 규모로 건설한 365세이프타운엔 갖가지 재난 체험시설들이 완비돼 있다. 매년 8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시설 체험을 위해 365세이프타운을 찾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안전학교로 지정되면 관광객 방문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태백=장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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