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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도심 6개 노선개설로 `사통팔달'

군 올해 20억원 들여 추진

【양양】양양군의 도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20억5,000만원을 들여 6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도로개설사업 대상지역은 양양읍, 현남면 도시계획구역 일원으로 도심기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도시계획도로 사업지역으로는 양양읍 로얄아파트~읍사무소 간 도로 개설, 인구리~동산리 간 인도설치, 임천교~서문리 간 도로개설, 양양여중 진입로 인도 설치, 종합운동장 부근 군계획도로개설, 동북3차 빌라 인근 군계획 도로 개설 등이 선정됐다.

이 도로들은 총 연장 1,715m 구간에 폭 2~15m로 확장·포장 된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수십 년이 넘도록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유재산권 행사를 침해하고 특히 지역 개발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도심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탁동수 군 경제도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토지보상 협의 및 예산 확보 등에 철저를 기해 조기에 완공하는 한편 주민불편 해소와 미래성장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및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경웅기자 kw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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