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총선

양양

[양양]경정급 상향 양양지구대장 “환영”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이 1월29일자로 부임한 경정 신홍철 양양지구대장을 환영하고 있다.

속초경찰서 양양지구대장 직위가 경정급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양양군번영회 등 사회단체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 경찰서가 없어 소외감이 컸던 양양지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구대장이 경정으로 상향된 사례는 도내에서 처음이다.

양양군번영회가 지난해 12월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현재 경감급인 양양지구대장을 연간 7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라는점을 고려해 경정급으로 올려달라고 건의한 청원이 반영된 것이다. 정준화 군번영회장은 “양양지구대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환영했다.

1월 29일자로 양양지구대장으로 부임한 신홍철 경정은 강릉 출신으로 관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경찰에 투신, 속초서 생활안전계장, 강릉서 중부지구대장 등을 수행하며 주도면밀한 치안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경정으로 승진한 뒤 양양지구대장에 발탁됐다.

양양=이경웅기자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