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겨울철 적정 실내 난방온도는 18~20도”

시 에너지 절약 당부

【강릉】강릉시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연료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난방온도를 1도 낮추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되는 만큼 실내 난방온도는 18~20도 사이로 유지하고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 내복 입기 생활화와 대기 전력 최대한 줄이기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전열기와 조명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김두호 시 에너지담당은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는 만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임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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