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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산불예방 60명 감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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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군청 상황실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산불 예방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기로 했다. 산불감시원 30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자율방범대 등 21개 사회단체와 82명의 마을 이장들도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구국유림관리소와 군부대, 경찰 119안전센터와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홍종국 군 생태산림과장은 “산림과 100m 이내인 곳에서 불을 놓으면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하고 방화범과 실화범은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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